설악산 등산 후기 :)

 

안녕하세요 차니차니 입니다.

오늘은 설악산을 소개 시켜드릴려고 합니다!!

 

설악산은 저희나라에서 3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악'들어가는 험한 산이래요. 저는 등린이라 요번에 알게되었어요

그러니 모두들 등산하실때 조심하시길 바래요 :)

 

저희는 숙소에서 4시쯤 나와서

등산 시작 시간은 5시 30분 부터 시작했어요

 

총 등산 시간 : 8시간 30분

 

 

 

오늘의 등산코스는

한계령휴게소 → 한계령 갈림길 → 중청 → 대청봉 → 오색지구

입니다.

 

 

 

한계령 휴게소 초입부터 1시간~1시간 30분 사이는 경사가 가파르고 다른 산보다

고도가 높아서 숨쉬기 힘들 수도 있어요!!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와서 등산로가 모두 젖어있는 상태여서 등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설악산은 날씨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우비' 챙겨주시는게 좋아요

이 사진은 차니차니의 친구

저보다 체력이 좋아서 제가 많이 의지했어요 ㅎㅎ;;

 

 

 

한계령 휴게소에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

 

 

요 사진 찍는데 얼마나 무서웠던지!! 바로 뒤는 절벽이랍니다.

날이 좋으면 엄청 예쁜 배경이라는데 아쉬웠어요 ㅠㅠ

 

 

네. .맞습니다 이곳이 등산로에요.. 이렇게 돌이 많은 구간도 있으니 장갑도 착용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 구간은 부상자가 발생하는 구간이기도 하니 특히 비오는 날은 더욱더 집중하여 등산하시길 바래요.

 

등산하면서 날씨가 점점 풀리느 느낌이 들었어요!!

좋은 느낌~!!

 

 

한계령 휴게소에서 올라가면 예쁜 배경들이 많아서 가는 곳마다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했어요!!

설악산 경치

 

 

제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에요!!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 입니다 ㅎㅎ

 

 

 

 

대청봉 올라가기 전에 중청 대피소!! 대피소에서 물이랑 잡동사니들을 파니 한번 구경해보는 것도 좋아요

화장실도 있습니다~

 

 

 

 

중청 대피소 앞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예뻐요 ㅠㅠ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시야가 탁트이고

울산바위와 바다까지 보이는 아주 멋진 풍경을 선물받았네요 ㅠㅠ

 

 

 

 

얼굴에 힘듬이 99.9 %

하지만 기쁨도 99.9%

 

 

 

 

 

중청에서 대청까지 0.6km 조금만 더 힘냅시다!! 파이팅

 

 

 

 

설악산 대청봉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것을 보려고 얼마나 힘든 것을 이겨내고 발 한걸음을 내딛었던지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어요!! 모자 날라감 주의 :)

 

 

내려오면서 시원한 설악 폭포의 소리가 하산하면서 힘을 내라는듯 소리치네요

 

 

 

 

안전하게 하산 완료하였습니다!!

 

설악산 등반시 ★ 유의 할점

1. 한계령 휴게소에서 주차하시고 등산 시 딱지 떼일 수 있다네요!!

그래서 저희는 오색분소 호텔 주차비 5000원 지불 하고 택시를 잡아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한다음 등산을 시작하였습니다.

 

2. 비가 언제 올지 모르니 우의와 바람막이를 챙겨 주세요.

바람도 많이 불어서 보온에 신경 써주세요.

 

3. 길이 험한 곳이 많으니 장갑이 있으면 좋아요!

 

4. 오색 분소에서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심해서 무릎이 안좋으신 분들은

무릎 보호대를 착용해주시는게 좋아요!

 

5. 사진을 찍는 스팟은 한계령 휴게소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이 예쁜 장소가 많으니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한계령 휴게소 코스를 들리시는게 어떨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 산행 하시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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